스테인레스 강이란?
STAINLESS STEEL의 어원
Stain + Less Steel
녹을 의미하는 ‘STAIN’에 부정을 의미하는 접미어 ‘LESS’를 붙인 것으로 녹이 잘 슬지 않는 강을
뜻합니다.
( 한자 : 不銹鋼)
스테인레스강의 역사
개발 동기
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일관제철기술의 발달로 철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으나 철의 녹(부식) 발생이 문제가 되어 표면처리(도색, 도장 등), 전기방식, 합금원소 첨가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, 이중 합금원소의 첨가에 의한 녹 발생 억제 연구가 스테인레스강의 개발 동기가 됩니다.
스테인레스강이 잘 녹슬지 않는 이유
스테인레스강은 주성분인 크롬(Cr)을 12% 함유할 때 자연적으로 매우 얇은 Cr2O3(10~50Å)층 (부동태피막 : Passivity Layer)을 형성하여 금속 기지 내로 산소가 침입하지 못하게 차단하여 녹이 슬기 어렵도록 됩니다.
부동태 피막의 구조
구분 | 일반탄소강 | 스테인레스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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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상 | Fe-oxide 층 | Cr2O3 층 |
피막의특징 | 피막이 두껍고 다공질이어서 외부의 산소 침투가 용이함 | 피막이 얇고 치밀하여 외부의 산소 침투가 어려움 |